
사고는 강변역 테크노마트 건널목에서 났습니다.
다행히도 생과사를 오고갈정도로 망가진건 아니고 현재는 움직이는데 따른 고통이 오는정도입니다.
무엇보다 요즘은 어딜가도 노트북을 쉽게 접합수 있고 서울이다 보니 여기저기 깔린게 무선인터넷이라
쉬면서 한번 제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거 같습니다.
입원 후 안듣던 음악을 듣게 되고 핸드폰 벨소리랑 컬리링도 만들어봤습니다
제가 당췌 핸드폰에 관심이 무감각 사람이라 한번 정한건 끝까지 밀어붙이는 성격탓에 남들보다 참 오랜시간을 두고 사용하는 버릇도 있구요
병원이라는 곳을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아프지마세요 아프면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 아픔으로 인하여 가족이며 친구 그리고 지인들까지 속상해 하고 마음아파한다는건 잘아실겁니다.
태연하게 아닌척 하지만 소식듣고 오는 친가 및 지인들께 고맙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이 글을 그분들이 보실수는 없지만 나의 마음을 누군가게 잘 표현하지 않아서 이렇게 흔적을 남겨둡니다
날씨가 참 찌푸둥하네요 어젠 비오고나서 춥고 오늘도 비가 오려는지 아침부터 허리도 아파오네요
신학기가 새롭게 시작되는 3월 입니다. 하시는 일 다 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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