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쩌면 속단일지도 모르겠지만 모든것은 시간이 말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식펌웨어 6.20이 출시된지 어느덧 5개월 정도가 흘러갔습니다.
물론 그동안 정식펌웨어 6.20 전용게임들도 무수히 많이 발매가 되었지만 GEN팀의 커펌을 이용하거나 게임디그립트를 사용하여 구동가능하게 구현을 하여 즐기는 실정에 불과합니다.
예전에도 생각했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수가 없는것이니까요.?
2월부터 발매된 게임의 일부는 구동부팅후 바로 팅겨나오거나 사운드 카메라 등 커펌에서는 문제가 되는 게임이 상당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갓이터 / 킹덤하츠BBS 등은 커펌에서는 구동후 바로 튕겨나오게되거나 게임중 문제가 발생을 하게됩니다. 추가로 22일 발매된 게임들 역시 이러한 증상을 보이고 있지요
우리나라 정식발매게임의 경우 스크린샷에서도 보이다시피 "목장이야기"의 경우는 효과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인비지몬 정식발매판 역시 제공된 카메라를 사용하기위해서는 구형 카메라를 이용해야만 합니다.
이것들의 공통점은 정식펌웨어 6.20 요구하는 게임들입니다. 물론 UMD상에서 6.20을 업데이트 해야된다는 문구가 나오지요
그동안 나온 기타 게임들의 경우 6.20인데도 불구하고 게임구동이 되는 게임도 상당수 있습니다.
게임을 출시할때 EBOOT자체에 펌웨어용 PRX를 넣어서 연개시키는 방법과 펌웨어랑은 상관없이 소프트에서만 처리되는 PRX가 있다라고 가정을 할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소프트웨어적으로만 해결한 부분이 있다라면 PSP내의 넨드메모리안의 정식펌웨어 PRX를 인식시켜야만 하는 게임들이 출시가 된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6.20이 나온지가 얼마안된 시점에서야 개발중이던 게임들을 패키징 하는 과정에서 6.20 펌웨어를 선택하기보다는 하위버전 펌웨어를 선택해서 UMD애 넣어 판매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난만큼 더이상 개발업체들도 구형 펌웨어의 PRX를 사용할 이유도 없고 6.20펌웨어에 맞춰서 판매를 시작한거라 보면 이해가 간단할거 같습니다.
이 모든것을 해결하는 방안은 간단하죠 커스텀펌웨어 6.20이 나와주면 해결됩니다.
락이 없는 게임들이라면 구동과 풀레이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보여집니다.
지금까지의 게임들중 구동이나 문제가 된 게임들은 락이 없었다라는것입니다.
6.20전용 prx 하나로 커스텀펌웨어에서는 문제가 생길수 있는것이니까요
제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분들중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CFW 6.20 / 3005 6.20 커펌 / PSP GO 6.20 커펌등.
간단하게 말하지만 위에 PSP 300x / PSP GO 는 커펌이 불가능한 기기입니다.
커펌이 가능하다라면 "PSP 300x"중 정식펌웨어 5.03 사용자 만이 커펌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상인분들은 마음을 비우셔야 합니다.
물론 100x/200x(구기판) 사용자분들이야 마음에 드는 게임중 커스텀 펌웨어에서 구동이 안되는 경우는 게임을 구매해서 즐길수도 있습니다. 판도라배터리가 지원되는 기기들이야 아쉬울것이 없는거지요
현재 HBL이 하루하루 개발되고 호환성등이 올라가는 패치에 패치를 하고 있지만 이는 커펌용도가 아닌 커펌사용불가 기기에서 홈브류나 에뮬레이터 구동이라는 제한적인 수준입니다.
잘들아셨죠
이런글을 느닷없이 올리는 이유는 앞으로 나올 게임들 짧게 보면 "MGS"와 길게 내다보면 "몬스터헌터 3"의 경우 당연히 6.20 prx를 사용하는 구조로 발매된다고 보면됩니다.
제가 개발자가 아니라서 확신을 할수는 없지만 거의 확률상 높은게 현실이니까요
외국포럼을 시간내서 둘러보지만 커펌에 대해서 회의적인 반응입니다. 개발을 안하는게 아니라 개발후 배포하면 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시발놈들" 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쪽도 있습니다.
개발자들 힘들게 만들어서 욕먹는다. 그건 의미가 없다라는거지요
9개의 좋은 리플보다 1개의 악플이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거니 저라면 개발 안해버립니다.
그 일화는 있지요 "HEN 5.03을 만든 데브가 떠난이유" 게임디그립트를 만든 요시히로가 더이상 개발중단을 한이유를 보면 알수가 있는겁니다.
발매되는 게임이 많다지만 PSP 커스텀펌웨어의 미래는 그리 밝지가 않다는거지요
하지만 누군가 CFW 6.20을 개발을 하긴할겁니다. 그때가 언제인지 모르지만 "기다려보지" 라는 말을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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